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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방암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자가진단법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유방암의 발병률이 전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보다 많은 여성들이 걱정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서도 집에서 혼자 유방암확인 진단법이 있을까요? 이제부터 유방암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백서(2013)

 

 

 

유방자가진단 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월경이 끝난 직후 3일정도가 지난시기에 확인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은 생리 후 첫 주에 확인합니다. 생리중에는 호르몬 영향으로 자가진단법의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생리가 끝난 이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폐경을 했거나 생리주기가 너무 불규칙하고 임신을 한 경우는 매달 일정한 날짜를 정해진 날에 확인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

1) 눈으로 가슴의 모양 확인한다

거울 앞에 서서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음 머리는 앞으로 숙입니다. 유방암자가진단의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육안을 통한 가슴모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유방의 모양이 평소와 다른지, 유방에 함몰부분이나 패인곳이 있는지, 분비물이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2) 가슴의 감촉 확인한다

육안으로 확인한 이후에는 촉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유방을 전체적으로 만져가며 멍울이 있는지, 평소와 다른 유방의 피부 변화가 있는지, 평소와 다른 감촉인지, 통증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3) 누워서 확인한다

앉거나 서서 유방의 모양과 감촉을 확인했다면 자세를 바꾸어 누워 유방의 모양과 감촉을 다시 같은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때 유방암 의심할 수 있죠?

1) 유방 크기의 갑작스러운 변화

2) 평소와 다른 유두의 함몰되는 현상

3) 유듀에서 나오는 분비물

4) 유방 피부의 갑작스러운 이상변화

5) 유방의 갑작스러운 통증

6) 의심스러운 덩어리가 만져지는 현상

7) 유방의 피부가 붉고 오렌지껍 질같은 감촉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들

1. 에스트로겐 노출시간

이른초경, 늦은 폐경, 술산을 하지 않았거나 30세 이후 고령의 출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는 유방암의 고위험인자로 알려졌다. 그러므로 반대의 경우인 늦은 초경, 이른 폐경, 출산 젊은 나이의 임신, 모유수유는 유방암의 위험성을 줄이는 예방인자이다.

 

2. 비만

비만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폐경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주된 공급원은 지방조직인데, 비만 여성일수록 지방조직이 많고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수치도 높아져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이론이다.

 

3. 운동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은 유방암, 특히 페경 후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고 많은 문헌에서 보고 하고 잇다.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운동자체가 체내 호르몬과 에너지 균형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보고가 최근에 발표되었다.

 

4. 음주

어떤 술이든 하루 알코올 10g 이상을 섭취하면 페경여부에 관계없이 10%정도의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최근보고에 따르면 알코올은 체내의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기전 중의 하나라고 소개되었다.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면 필수 영양소의 부족을 초래하여 발암과정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음주를 하지 않을수록 유방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유방암자가진단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지만 혼자서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전문가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0세~69세 여성인 경우 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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