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쇼크 궁금증 완벽해결하기

 저혈당 쇼크 왜 위험할까요?

 

저혈당 쇼크가 온 사람들의 10명 7명은 자신이 저혈당인지 인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는 혈당을 자동 유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사람은 약 3일정도 굶어도 이 자동시스템으로 인하여 저혈당 쇼크를 예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당뇨병이 생기면 자동 혈당 시스템이 망가집니다. 결국 오랫동안 당뇨를 앓은 사람들 또는 나이가 많은 당뇨병 환자들은 저혈당에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저혈당 쇼크 단계>

 

 

당뇨병 환자에게 저혈당이 오는 경우

1) 인슐린 과다 투여

2) 무리한 운동

3) 식시시간 거르는 경우

 

 

저혈당 응급상황에서 짧은 시간내에 혈당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1) 빨리 혈당을 높여야 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혈당을 끌어 올려주는 음식(주스 1잔, 요구르트 1병, 사탕 3~5개 등) 약 20g을 섭취합니다. (참고사항: 카카오 초콜렛은 카카오의 카테킨 성분이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같은 양의 당분이 들어간 초콜렛이라 하더라도 카카오 성분이 많을수록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킵니다)

2) 음식을 섭취한 후 반드시 15분 후에 혈당을 체크합니다. 저혈당 응급조치로 섭취한 약 20g의 당질은 혈당 상승 지속시간은 20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3) 15분 간격마다 혈당을 체크했을때, 혈당이 떨어지면 다시 음식을 섭취하거나 병원에 가야합니다.

 

 

저혈당 쇼크로 의식이 없는 경우 가장 먼저 할 조치방법?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것을 주변에 알리고 119에 도움을 구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 쇼크로 인하여 의식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쓰러진 나를 발견한 사람이 내가 당뇨로 쓰러졌단는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당뇨병 인식표' 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 쇼크인 환자가 자신이 저혈당인지 인식을 못하는 경우는?

보통 저혈당 쇼크가 온 환자들은 자신이 저혈당이라고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두통약을 먹고 두통이 사라져서 자신이 저혈당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증상을 자신이 판단하여 약을 먹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합니다.

 

저혈당 쇼크는 잠자고 있을 때 더 위험하다?

의식이 있을 때는 저혈당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음식을 먹거나 혈압을 측정하거나 병원에 가는 등의 조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잠이 들면 자신이 저혈당 쇼크의 상황에 있는지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조치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심각하면 잠을 자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식은땀이 나있고 머리가 아프다면 야간 저혈당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혈당 상황에서 조심해야 하는 약은?

두통약, 각종 소염 진통제, 감기약 입니다. 저혈당과 약물 상호작용이 있는 약은 위험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약물복용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해야합니다.

 

저혈당 쇼크를 예방하는 방법은?

1. 규칙적인 식사

2. 충분한 수면

3. 하루 7회 이상 수시로 혈당 측정

 

 

같은 재료 VS 다른 혈당

당뇨병 환자의 식단 방법 왜 중요할까요? 같은 재료라도 혈당은 음식조리법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1) 고구마 (당이 높은순): 군고구마 > 찐고구마 > 생고구마

당뇨가 있는 분들은 고당지수인 군고구마와 찐고구마를 한개 이상 먹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군고구마보다는 쪄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 감자 (당이 높은순): 찐감자 >감자튀김 > 감자전

감자전과 감자튀김은 기름으로 조리하므로 기름 속 지방이 감자의 전분 분해 속도를 늦추게 되어 소화 흡수가 더디게 되면서 혈당이 오르는 것을 억제합니다.

-> 주의할 점: 당 지수가 낮다고 안심하여 많이 먹으면 대사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 스테비아

 

1) 스테비아란? 스테비아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단맛이 나는 수용성 추출물인 스테비아 배당체로 만든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 입니다.

 

2) 당뇨병 있는 사람들이 섭취해도 괜찮나요?

네. 그렇습니다. 스테비아에는 스테비오사이드가 들어있는데, 이는 인슐린 분피 세포를 자극하여 고혈당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혈전 예방과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3) 설탕과 스테비아 비교하기

 

 가열 후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설탕은 수분이 증발하고 설탕구조가 깨지면서 캐러멜화가 일어나지만, 스테비아는 당알코올이 첨가되어 있어 점도가 낮아지면서 액상화가 됩니다.

 

4) 스테비아 어떻게 활용하는 방법: 스테비아 레모네이드

스테비아 섭취시 주의사항은 과다 복용은 설사,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략은 25g이하, 밥 숟가락으로 두스푼을 지켜 주세요.

 

<만드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