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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관절염퇴행성. 제대로 공부하고 관리한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퇴행성의 원인, 운동법, 예방법, 좋은 음식 등 퇴행성 관절염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절염퇴행성과 관련있는 증상과 원인들

첫째, 오다리입니다. 다리가 벌어져 흡사 O자 형태를 보이는 다리를 말합니다. 오다리는 방치하면 10년내에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오다리와 관절염의 관계가 깊은데 O자형으로 휘어진 다리는 엄지발가락과 뒤바꿈치를 맞닿게 붙이고 바로 섰을 때 무릎이 서로지 닿지 않습니다. X-RAY로 찍어보면 고관줄 중심으로부터 발목중심까지 선을 그었을때 일자다리는 무릎중심으로 선이 그어지는 반면, O자 다리는 무릎 안쪽으로 선이 지나갑니다. 그렇다면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면 오다리가 되는건가요? 그렇습니다. 무릎이 아파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 중에 10명 중 6명이 오디리 환자입니다. O자 다리가 심할수록 무릎에 체중이 고루 실리지 않고 관절 안쪽 부분만 집중적으로 닳게 되어 손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안쪽에 있는 연골뼈가 일찍 닳게 되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조차 힘겹게 만드는 퇴행성관절염의 고통을 주기 때문에, 만약 통증 유발시에는 적극적이 치료가 필요합니다. 둘째, 흐린날에는 유독 더 아픈 증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할 수 밖에 없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이 안되는 것은 다른말로 말하면 불통즉통으로, 기혈의 흐름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몸이 아프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기압이나 습도 그리고 온도등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후는 퇴행성관절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이 퇴행성관절염이 평소보다 2배가 증가하므로 관절염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 선척적 오다리입니다. 유전적으로 선척적 오다리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다리는 10년정도 관절염을 더 빨리 일으킵니다. 보통 60대가 되어야 관절염이 발생하는데, 유전적으로 선척적인 오다리이신 분들은 10년 먼저 50대에 관절염이 발생하고 그때 치료를 한다고 해도 이미 늦은 상태가 많습니다. 바로 병원가서 진료받아야합니다. 넷째, 관절염은 나이와 관련이 깊습니다. 25세전후로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오랜시간 동안 체중의 무게가 실리면서 관절 연골이 손상됩니다. 우리 모두는 늙기 때문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병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내버려두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만약 관절염을 오랜 시간동안 치료하지 않고 방치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장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점점 몸은 망가져서 결국은 회복하기 어렵게 되는 상태에 이릅니다.

 

오다리 3분만에 교정할 수 있는 운동법

오다리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엄지발가락과 뒤발꿈치를 딱 붙인 상태에서 무릎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체크합니다. 그리고나서 누워서 양쪽 다리의 길이가 서로 맞는지 확인합니다. 다리의 길이를 재는 방법은 온몸에 긴장을 풀고 릴렉스된 상태에서 척추를 완전히 곧게 핍니다. 양쪽 다리의 복숭아뼈가 같은 자리에 있는지 확입합니다. 복숭아뼈가 동일한 위치에 있다면 다리길이가 같은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양발의 엄지발가락을 완전히 붙이고 발을 정삼각형이 되도록 벌리고 섭니다. 그리고 나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무릎이 90도가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섰다를 100번 반복합니다. 100번을 연속으로 하지 않고 힘이들면 쉬었다 반복했다 해도 괜찮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나눠서 운동을 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갯수는 연령과 나의 상태를 맞춰서 횟수 조절을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100번을 채운후에 다시 무릎사이를 재보면 교정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다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다시 원래위치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한달동안 매일 100번씩 하면 유지가 될 수 있으니 꾸준하기 운동하길 바랍니다. 다리길이가 맞지 않을때의 운동교정법입니다. 짧은 다리 쪽 발밑 가운데에 긴 다리 쪽 발을 맞댄 채 사선으로 섭니다. 그리고 발모양이 정삼각형이 될 수 있도록 유지합니다. 그다음 무릎이 90도가 될때까지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해서 100번합니다. 이 교정법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관절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 운동은 허벅지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운동은 다리를 안쪽에서 모아서 고관절을 내회전 시킨 건데 무릎을 똑바로 구부리는 것보다 안쪽으로 돌려서 구부리면 허벅지 안쪽 근육이 풀어집니다. 그래서 안쪽 근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으니까 고관절을 안으로 모으고 서면 훨씬 더 스트레칭 효과를 보게 됩니다. 이 운동을 평소 꾸준하게 하여 안쓰던 근육들을 스트레칭하면 오다리를 교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퇴행성관절염 해결을 위한 방법 : 생강찜질

다리가 부었을때는 따뜻한 찝질이 좋습니다. 생강찜질의 효능은 생강 껍질의 차가운 성질을 사용하여 부기를 내립니다. 솔잎찜질도 염증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솔잎찜질 효능은 급성 관절염, 신경통, 혈액순환, 동맥경화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과 관리법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보통 실내에서 앉아서 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운동부족과 과체중이 지속되면서 하체 근육이 점점 빠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허벅지나 골반 그리고 엉덩이 부분의 근육이 점점 줄어들게 되면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다리로 걸어다니는 인간은 골반에있는 근육으로 걷습니다. 따라서 앉아서 일을 보는 좌식생활을 계속 한다면 골반의 근육들이 점점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엉덩이근육으로 활동하고 걷고 하는 것이므로 엉덩이 근육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엉덩이근육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럼 엉덩이근육이는 어느 부위를 말하는 걸까요? 엉덩이 라인까지의 근육을 말합니다. 엉덩이에서 가장 큰 근육은 대둔근으로, 골반의 바깥쪽에 있는 4개의 근육중에서 가장 뒤쪽에 있습니다. 직립보행할때나 서있을 때, 뒤쪽을 받쳐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엉덩이근육과 퇴행성관절염은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요? 엉덩이근육이 많으면 걸을때 근육의 힘으로 충격 완화작용을 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근육의 양이 부족한 사람들은 힘이 없어서 무릎에 충격을 더 받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엉덩이근육중 또 하나의 역할은 골반이 처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척수손상이나 뇌성마비 등에서 발생하는 걸음걸이의 이상현상은 엉덩이근육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근육이 약해져서 골반을 수평의 형태로 유지할 수 없을 때 이러한 걸음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엉덩이근육으로 안정된 걸음을 걸을 수 있습니다. 등 굽음 현상도 엉덩이 근육과 관련이 있나요? 보통 엉덩이근육은 척추쪽에서 내려오는 근육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런데 척추쪽의 근육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해서 등이 굽게 되는 것입니다.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는 것이 엉덩이 근육에 도움이 되나요? 근육이란 힘을 줄수록 발달합니다. 힘을 주고 걷는것만으로도 근육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힘을 주고 걷기만해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빠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은 근육입니다. 근육이 약한 사람은 삶의 질이 나빠질 수 밖에 없고 건강이 훨씬 안좋아집니다. 근육은 한번 없어지면 잘 돌아오지 않는 성질이 있어 40대부터 꾸준하게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보다 연골에 충격을 더 많이 주나요? 그렇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은 근육을 통해 관절의 충격을 완충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따라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이 운동을 많이 안할경우 관절염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운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을 비교해서 연골의 닳는 속도는 어떤가요? 사실은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은 운동을 덜 하는 것이 관절을 더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근육과 연골이 피로감을 많이 느껴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엉덩이 근육이 약한지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엉덩이 근력 자가테스트 방법입니다. 첫번째, 무릎높이의 의자에 앉습니다. 둘째, 한쪽 다리는 들고 반대쪽 다리의 힘을 써서 일어섭니다. 셋째, 이 동작을 계속 반복해 줍니다. 이 갯수는 자신의 어떤연령대의 엉덩이근육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입니다. 20대는 25회이상, 30대는 20회이상, 40대는 15회이상, 50대는 10회이상, 60대는 5회이상, 70대는 2회 이상입니다. 즉, 내가 만약 26개를 했다면 나는 20대의 엉덩이근육을 가지고 있는것을 말합니다. 엉덩이 근력 키우는 운동법이 있습니다. 11자 엉덩이 조이기 운동법입니다. 첫째, 발을 어깨너비로 선다음 11자로 발을 놓습니다. 둘째, 무릎을 바깥쪽으로 움직이는 느낌으로 엉더이 중심을 꽉 조입니다. 셋째,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가 풀었다가를 계속 반복합니다. 이 운동법은 근육수축은 일어나지만 길이가 변하지 않고 부하의 위치 이동없이 장력만 변하는 정적인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여성들이 많이 하면 좋은 운동입니다. 통계를 보면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젊었을 때 여자가 운동을 덜 하고, 다이어트로 인해서 근육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여성의 특징이 젊었을 때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이 적게 나가지만, 50대 이후부터 비만해져서 근육이 약한 상태에서 상체의 무게가 집중되면서 그 힘을 근육이 버티지 못하니 관절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근육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많이 됩니다. 무릎꿇기, 쪼그려앉기, 양반다리 같은 자세들입니다. 퇴행성관절염 통증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신비의 나무를 소개합니다. 관절염 통증으로 고생을 했던 사람들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신비의 나무를 끓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밥에도, 국에도 이 신비의 나무를 넣어서 먹습니다. 이 신비의 나무는 무엇일까요? 두충나무입니다. 두충에 함유되어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무릎통증을 해결해 줍니다. 두충의 효능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근육을 주관하는 간과 뼈를 주관하는 신장을 보호해줍니다. 두충의 올바른 식용방법은? 차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실 같은 진액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서 차로 복용합니다. 두충 법제 하는 법: 뚜껑을 열지 않고 11시간동안 약불에서 볶습니다. 관절염에 좋은 두충차 끓이는 방법입니다. 첫째, 2리터 물에 볶은 두충 15g을 넣고 물이 끓이면 15분 정도 더 우려냅니다. 볶은 결명자를 첨가해 끓이면 더 깊은 맛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에 좋은 해산물에는 홍어, 초록홍합, 고등어가 있습니다. 홍어는 관절염 치료제로 알려져있는 황상콘드로이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초록 홍합은 글루코사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연골조직을 재생하고 염증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는 염증 반응을 줄여주고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을 혼자서 알 수 있는 테스트방법

초기는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갈때 또는 일어설때 아픕니다. 무릎이 무겁고 뻣뻣하거나 삐걱거리고 소리가 납니다. 초기증상이라도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기는 조금만 걸어도 무릎 주위가 붓거나 물이 찹니다. 일주일 넘도록 무릎이 부어있습니다. 밤마다 무릎이 시큰시큰 거립니다. 말기는 무릎안쪽이 이물감이 있고 만지면 아프고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것이 끝까지 안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찰 받기 바랍니다. 퇴행성관절염을 위해 체중을 줄이려고 식사량을 줄이면 체지방 뿐만아니라 근육도 같이 없어지기 때문에 관절을 지지해줄 수 없습니다. 그럼 관절염 환자는 어떻게 헤야할까요?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고기나 생선, 두유, 유제품 등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되, 열량을 줄이는 식단을 갖춰야합니다. 그래야 관절을 지키고 체중은 줄일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그 누구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평소 식습관을 신경쓰고,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통해서 에방하고 관리할 수 있으니 꾸준하게 관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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