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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D

class_ 2018. 1. 27. 13:42

비타민D 꼭 먹어야 하는 이유 = 항암비타민

누군가 이 세상에서 단 한가지 영양제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비타민D를 고를것입니다. 어떤 영양제도 우리의 수명을 늘려주는 영양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우리의 수명을 늘려주는 첫번째 영양제입니다. 그래서 항암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비타민D를 꼭 먹어야하는 이유겠지요. 이제부터 비타민D를 왜 꼭 먹어야하는지 공부하겠습니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비타민D는 부족해진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어떠한 생리적기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해가 뜨면 자연스럽게 우리도 일어나고 낮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 신체의 몸이 바이오리듬을 통해서 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내일을 위해서 다시 잠을 잡니다. 이 현상은 누구에게나 반복적인 일상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현대인들은 낮에 햇빛을 쬐면 우리 몸안에 비타민D를 우리 몸안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햇빛은 우리가 잠을 잘 잘수 있도록 하는 멜라토닌을 생성하게 도와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불면증을 왜 겪는지도 알 수 있겠네요. 물론 스트레스 및 다른 외부요소의 이유도 많겠지만, 지속적으로 햇빛을 받지 못할 경우 불면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식물또한 햇빛을 통해 영양을 받는데, 이것을 광합성이라고 합니다. 이 광합성을 통해 식물들은 영양을 받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데, 우리 역시 햇빛과 숙면을 통해 영향을 받습니다. 즉, 내 몸안에서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바로 비타민D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햇빛이 주는 이로움을 꾸준하게 받기가 어렵습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성인들은 직장에서 주로 하루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햇빛을 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많이 줄어듭니다. 직장생활의 야근, 잦은 회식 등으로 인하여 자야하는 시간에 잠을 자지 못하고 피로감만 쌓여갑니다. 교대근무자는 더욱 불규칙생활을 하기 때문에 본래몸의 자연적인 기능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확률이 그만큼 더 높아지겠죠. 불규칙한 날들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하루의 리듬이 파괴되면서 본래의 내몸으로 회복하기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야간근무나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일을 하고 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물론, 외부사항들도 우리가 잠을 청하는데 방해물이 됩니다. 예를들면, 늦게까지 스마트폰을 하는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시력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며, 숙면에도 방해가 되니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의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결론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서 문명이 발전했지만 우리가 우리 몸에 관심을 갖는 시간은 그만큼 적어졌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아침에 일어나고 낮에 햇빛을 보고 저녁에 자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체리듬을 잃어갑니다.

 

 

우리나라 비타민D 부족현상: 55개국 최하

세브란스 병원 내분비내과에 따르면, 국가별 비타민D 결핍 인구 비율을 조사한 결과 브라질27.54%, 호주 58.60%, 독일 67.4%, 한국88.20% 입니다.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훨씬 심각한 결핍 상태를 겪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55개국 중 꼴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차도를 입고 얼굴을 꽁꽁 싸매고 다니는 아랍여성 보다도 한국 사람들이 비타민D 결핍현상이 더 높습니다. 심각하다는 뜻입니다. 병원에 가서 비타민D 결핍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D가 왜 부족할까요?

1) 현대문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햇빛을 보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정착생활을 한 이후부터는 집이라는 곳이 생겨나면서 햇빛을 볼 시간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햇빛을 보는 시간이 줄어드니 까만피부에서 흰피부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아프리카 사람들이 왜 검은피부를 가지고 있는지 이유를 알 수 있겠네요. 햇빛을 많이 받으면 안되니까 그런겁니다. 햇빛을 받지못하는 사람일수록 흰피부를 갖게됩니다. 부족한 햇빛을 우리의 몸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죠. 피부도 이렇게 태양의 빛을 섭취할려고 꽤나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현대문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직장인들은 실내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햇빛을 볼 시간이 없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열심히 일한 결과 문명은 발달했지만,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었습니다.

 2) 여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겨울은 낮이 짧아 햇빛받기가 어렵습니다특히 여성들은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많이 약해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선크림을 진하게 바르고 양산을 쓰면서 일부로 햇빛을 피하려고 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비타민D의 역할은 더 중요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하여 우리 몸에 생성이 되는데, 겨울은 낮이 짧고 밤이 길기 때문에 더욱 햇빛을 받기 어려운 계절입니다. 천연비타민은 음식을 먹어서 얻는 것보다 햇빛을 통하여 흡수할 수 있는데, 이는 햇빛을 보기만 하면 얻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햇빛만 조금 받으면 괜찮겠네라고 생각하지만 결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D의 결핍을 겪고 있습니다.

3)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비타민D는 한계가 있습니다. 음식으로 하루권장량을 채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우유 4잔, 생선 3토막, 시리얼 10인분을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비타민D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표고버섯을 먹는것도 그 효과는 미미합니다. 말린표고버섯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햇빛에 말려야 하는데, 요즘 표고버섯은 빠른 건조를 위해서 열에 건조시켜 영양소가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타민D 영양제를 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일상생활에서 비타민D를 섭취하고 있는걸까요? 20대가 90%가 넘게 결핍현상이 나타났고 30대도 80%이상이 결핍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결론은 햇빛으로만 비타민D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비타민D 수치가 적습니다. 이러한 결핍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타민D를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비타민D의 결핍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간과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

비타민D가 계속해서 결핍될 경우에는 연령층마다 다양한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0대는 구루명 30대는 천식이나 활동성 폐결핵, 유행성 독감, 낙상 40대는 심근경색 50대는 당뇨병, 모든 종류의 골절, 스트레스 골절, 골다공증 60대는 다발성 경화증, 대장암, 유방암 70대는 백혈병, 췌장암, 방광암, 신장암등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가 부족한 임산부는 자궁의 근육이 약해져서 잔연분만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타민D가 부족했을 경우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이 있습니다.

 

비타민 D 과잉증

비타민D가 과도하게 축적되면 독성이 있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영아는 과량으로 섭취할 시, 정신발달 장애, 혈관 수축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중독 증상으로는 메쓰꺼움, 두통, 근력약화와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비타민D는 물에 녹지 않고 몸안에 축적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을시에는 배출이 어렵지만 큰 부작용은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타민D 꼭 먹어야 하는 이유

1) 비타민 효능의 다른 역할로는 고혈압과 뇌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는 치매환자의 뇌기능을 도와줍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과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을 조사한 결과 충분한 사람의 뇌가 더 탄력이 있었고 부족한 사람들은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오메가3와 비타민D와 같이 섭취할 경우 훨씬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같이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2)비타민D는 아이들의 발육성장을 도와줍니다. 비타민D의 결핍현상은 성인보다 아이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비타민D는 골밀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시기에 있는 아이들은 꼭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아이들은 우유를 먹으면 뼈가 튼튼해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우유는 오히려 칼슘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유제품을 먹으면 오히려 뼈가 악화된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유보다는, 비타민D와 오메가3를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암 예방 효과에 좋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햇빛을 받으면 대장암 발생을 50% 줄여들게 합니다. 비타민D를 꼭 먹어야하는 이유가 있는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외부적인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암 효과에 뛰어나 암 발병률을 낮추어 주기 때문에 항암비타민이라고도 부릅니다.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해줍니다. 따라서 한국인들의 혈중 비타민D 의 농도를 높여주면 암발생률은 떨어집니다. 하버드 피라미드에서 2008년 전에는 종합비타민을 먹으라고 권장했었는데 2008년 개정 후에는 비타민D를 따로 복용하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D가 암을 예방한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30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4) 남녀의 성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성기능장애을 진 사람들에게는 비타민D 수치가 낮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비타민D는 인간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 화상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의 손상을 막아주고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밖에도 우울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6)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D가 충분하면 면역력이 높아져서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갑상선, 류마티스 같은 자가면역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즉, 면역세포 생산을 도와줍니다.

 

 

 

비타민D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첫째, 햇빛으로 보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5분간 햇빛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피부를 노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피부암에 걸리고 백내장의 위험도 있습니다. 둘째, 병원에 가서 비타민D 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3개월에 한번이면 부족한 비타민D 보충이 가능하다고 하니, 매일 영양제를 챙기는데 귀찮아하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서 주사 한대 맞는 것도 괜찮습니다. 셋째,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비타민D 보조제나 주사를 꺼리시는 분들은 말린표고버섯, 정어리 캔, 연어, 고등어, 참치캔, 우유1컵 등을 통해 먹으면 됩니다. 넷째, 비타민D 보조제를 섭취합니다. 햇빛을 보고, 비타민 주사를 맞고, 음식을 먹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D 보조제를 먹는 방법을 가장 추천합니다. 그렇러면 비타민D는 언제 먹어야 효과가 가장 좋을까요? 식사 후 입니다. 비타민D의 하루권장량은 800IU입니다. 여기서 IU는 국제단위로서, 미량이기떄문에 중량을 잴수 없는 비타민 등의 물질을 생체에 대한 효력으로 그 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앞서 말했듯이, 누군가 이 세상에서 단 한가지 영양제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비타민D를 고를것입니다. 비타민D는 우리의 수명을 늘려주는 단 하나의 비타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가까운 병원에 가서 나의 혈중농도를 체크한 후에 400~800IU 비타민D를 복용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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