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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주제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입니다.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면역력은 암 치료에 있어서도 아주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면역은 우리를 지켜부는 보디가드입니다. 면역력이 좋으면 우리 몸안에 들어오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들로 인해서 각종 질환에 걸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면역이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법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VS 면역주의 밥상

 

면역력을 높여주는 밥상

면역력을 올리는 주 핵심은 칼로리는 줄이고 영양은 올리는 음식입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멸치, 파프리카, 브로콜리, 고등어, 현미 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에 절반이 밥입니다. 현미의 효능은 현미의 배아 속에 포함되어 있는 베타시스테롤이라는 항암 물질이 암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건강한 면역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채소는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브로콜리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산화로 인한 세포들의 파괴를 막아 주며 캠퍼롤 성분은 알레르기 성분이 우리 몸에 주는 해로움을 막아줍니다. 토마토는 전립선암에 좋은 항암물질인 리코펜이 있어 면역력을 높입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을 막아주고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현미와 채소는 서서히 포도당으로 바뀌면서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분비시키는 복합당에 해당됩니다.

 

면역력 킹 면역 주스

면역 주스처럼 채소를 익혀서 갈아 먹으면 흡수력이 좋아집니다. 백혈구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준비물은 브로콜리, 양배추, 파프리카, 당근, 토마토입니다. 채소와 함께 먹을 과일은 제철 과일로 준비하면 됩니다. 파르리카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는데, 이는 호흡계 점막 세포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오렌지의 4배 이상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의 보존을 위해서 살짝 데치거나 날것으로 갈아 먹어도 좋습니다. 아몬드와 들깨, 호두, 아마씨 등의 견과류도 준비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된 들깨는 산패가 잘 되어 있어서 가급적이면 통 들깨를 볶지 않고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면역주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1인분에 채소는 25g 과일은 50g이 적당합니다.

 

<면역 주스 만드는 방법>

1. 끓는 물에 단단히 채소부터 넣는데, 익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파프리카, 토마토 순으로 넣습니다.

2. 보통 3분정도 끓입니다. 채소에 열을 가해 살짝 익혀 먹으면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영양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3. 익힌 채소를 믹서기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넣고 갈아줍니다.

4. 갈린 채소에 과일과 아몬드, 들깨, 호두 등을 넣어줍니다.

5. 레몬을 넣으면 채소를 데치면서 파괴된 비타민C를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잘 갈아주면 면역주스가 완성됩니다.

이러한 면역주스는 공복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식사를 하지 않고 면역주스만 먹는것은 몸에 불균형을 일으킵니다.

 

면역력 주의 밥상

아예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아니라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는 것은 해롭습니다. 연어, 참치, 밥, 쇠고기, 빵, 참기름이 있습니다. 참기름은 식물성 기름이지만 오메가 6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 6성분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이 심하게 맞지 않아 몸의 불균형상태를 만듭니다. 오메가6 지방산은 심장질환, 암, 염증을 예방해주는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이지만 너무 많으면 오히려 여러 질환의 발병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에는 오메가6가 많이 들어가 있기때문에 오메가6가 많이 함유된 참기름보다는 들기름을 먹는것이 더 좋습니다. 들기름의 경우에는 오메가3과 오메가6의 비율이 1대1로 함량이 같습니다. 즉, 오메가 3과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탄수화물은 우리몸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단순당은 비타민, 무기질 성분은 없고 열량만 높은 다으로 빠르게 포도당으로 바뀌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인슐린은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성인병과 아토피 그리고 암 등의 발병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단순당의 섭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화학물질에 노출된 생선을 피해야 하는데, 큰 생선일수록 화학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생선으로는 연어, 참치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먹게 되면 화학물질이 많이 축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치나 연어 드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약 200g이 섭취권고량입니다. 아예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멸치나 고등어처럼 작은 생선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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